강점,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을 강점이라고 한다.
잘하는 것을 택해야 하는 이유를 말했다.
2019/07/14 - [나를 관리한다] - 왜 잘하는 것을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잘하는 것(강점)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가?
항상 현명한 답에는 현명한 질문이 앞서 웃고 있다.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절대적으로 잘한다는 것이 가능한가?
마라톤 올림픽 리스트가 있다고 하자.
분명히 이 마라토너는 일반인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10km, 20km, 42.195km를 달려낼 것이다.
하지만 이 사람이 오토바이보다 더 빠르게, 더 멀리 갈 수 있는가?
잘하는다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잘한다는 표현은 "누군가가", "무엇을", "어떤 것보다", "얼마나" 잘하는 것인지 표현을 담게 된다.
- 당신은 (누군가)
- 어떤 사업을, 어떤 가치를 만드는 것에 (무엇을)
- 누구보다 (어떤 것보다)
- 얼마나 더 빨리, 더 적은 노력으로, 더 적은 비용으로 (얼마나) 잘 해낼 수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할 현명함은 이런 것이다.
- 내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1. 같은 노력으로도 훨씬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무엇인가?
2. 훨씬 적은 노력으로도 같은 수준의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 조직에서도 같다
1. 우리 회사가 같은 노력으로도 다른 회사에 비해 훨씬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무엇인가?
2. 적게 노력해서도 비슷한 수준의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1번 질문은 고객 수 극대화, 매출 극대화와 연결이 되고,
2번 질문은 비용 최소화, 효율성 극대화와 연결이 된다.
이런 질문을 통한 답과 행동이 축적되면
그것이 개인의 핵심 역량, 조직의 핵심 역량이 되고,
핵심 역량을 올바른 방향에 집중했을 때 핵심 가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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