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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Team Building

나의 동료는 무엇을 잘하는가?

by 티거위트 201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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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같이 일하는 동료를 떠올려보자.

동료는 직장 동료일 수도 있고, 프로젝트를 같이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학교 팀플을 같이하는 친구일 수도 있다.

 

동료는 어떤 사람인가?

동료는 어떤 것을 잘하는 사람인가?

언제 일을 잘해내는 사람인가?

 

 

당신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싶다면,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료의 일과 강점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기 때문이다.

 

1주일 뒤까지 완성해야 할 프로젝트가 있다면, 해야 할 일들을 떠올려볼 수 있다.

시장조사와 분석, 고객 인터뷰, 보고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준비 등등

 

당신은 이 모든 것을 혼자 할 수 있는가?

물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잘 해낼 수 있는가?

 

잘 해낸다는 것은 좋은 결과를 낸다는 것이고,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기한을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다시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 혼자 이 모든 과정을 매끄럽게, 후회 없이 준비해서 성과를 낼 수 있겠는가?

 

 

회사에서, 조직에서, 팀플레이에서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축구를 생각해보자.

축구에서 공통의 목표는 골을 덜 먹고, 더 많이 넣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공격수는 골을 넣어야 하고, 수비수는 골을 막아야 한다.

수비수가 갑작스레 공격한다고 자리를 비우면 골을 먹기 쉽다. 지기 딱 좋다.

공격수가 공격을 안하면 골을 넣을 기회가 없다. 승리에 다가갈 수 없다.

 

당신은 공격을 잘하는 사람인가? 수비를 잘하는 사람인가?

만약 당신이 수비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할 일은 막는 것이다.

하지만 수비만으로 승리를 이뤄내는건 무척 어렵다.

 

누군가는 공격을 통해 골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것이 이뤄지면 승리가 다가온다.

성과가 달성된다.

 

당신은 공격수인가, 수비수인가?

당신의 동료는 어떤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각각은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가?

 

 

동료가 못하는 것을 들춰내거나 너무 속상해할 필요가 없다.

공격수가 왜 이리 수비를 못하냐고 욕을 먹던가?

스트라이커에게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골을 만드는 능력이지, 골을 막는 능력이 아니다.

 

다음에는 어떻게 동료를 활용하고, 동료 또한 나를 활용할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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