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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독서47

<과속 차량이 더 안전하다?>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하노버까지의 거리는 약 150킬로미터이다. 그 구간을 한 시간 남짓 안에 돌파하는 자동차 운전자들을 ‘고속 질주자’ 그룹으로, 그보다 더 낮은 속도로 달려 1시간 30분이 걸리는 운전자들을 ‘신중한 질주자’의 그룹으로 나누어 보자. 어느 그룹에서 사고가 덜 일어날까? 고속 질주자 그룹일까, 아니면 신중한 질주자 그룹일까? 분명한 것은 고속 질주자 그룹에서 사고가 덜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사고를 당한 운전자들은 한 시간 내에 이 구간을 주파할 수 없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신중한 운전자 그룹에 속하게 된다. 또한 사고가 없었던 고속 질주자 그룹은 아무 일 없이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었기 때문에 그 그룹에 속할 수 있었으며 어떤 사고에 말려들 시간이 없다. 스마트한 선택들 | 롤프 도벨리,.. 2020. 6. 26.
<스타트렉 커크 선장의 리더십> 생각해보라. TV 드라마를 본 적이 있다면 커크 선장이 그 우주선에서 가장 머리 좋은 사람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부선장 스폭은 언제나 논리적인 지성인이었고 맥코이 박사는 2260년대의 인류에게 적용되는 모든 의학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스캇은 기관장이었는데, 그는 우주선이 외계인의 공격을 받아 형편없이 망가졌어도 항상 고치고야 마는 뛰어난 기술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면 커크 선장의 능력은 무엇이었나? 어떻게 해서 그가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이 될 수 있었을까? 정답은 ‘리더십’이라 불리는 기술이다. 나는 커크 선장의 행동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 그는 어떻게 권한을 위임하는지 그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고 사람들을 고무시키는 열정의 소유자였으며 근무 중 입는 제복이 굉장히 잘 어울렸.. 2020. 6. 25.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최고의 질문> 1. ‘우리의 미션은 무엇인가: 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2.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3. ‘우리의 고객가치는 무엇인가: 그들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가?’ 4. ‘우리의 결과는 무엇인가: 어떤 결과가 필요하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5.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 피터 드러커, Frances Hesselbein, 조안 스나이더 컬 저 2020.06.24 매일 한줄 독서 tips. (매일 한줄 독서를 같이 나누고 싶으면 공유하고픈 분을 초대하세요) https://open.kakao.com/o/gmjNyUgc 2020. 6. 24.
의사결정 피로감 판사들이 용기 있는 판결을 내릴 확률은 첫 재판이 시작된 후 65퍼센트에서 10퍼센트까지 점차 떨어진다. 그러나 그들이 휴식을 취하고 나면 다시 급격히 상승한다 — 이케아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들은 고객들이 물건을 구입하러 돌아다니는 쇼핑 센터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다시 말해 당신이 뭔가를 먹은 후에 다시 어떤 촛대를 살까 결정할 기운이 생겨서 쇼핑을 계속한다면, 이케아는 기꺼이 가장 좋은 자리에 레스토랑을 입점시킬 용의가 있는 것이다 스마트한 선택들 | 롤프 도벨리, 두행숙 저 2020.06.23 매일 한줄 독서 2020. 6. 23.
<빨리 답해보세요> 세 가지 간단한 질문을 던져 보겠다. 질문을 읽고 약 10초 안에 떠오른 대답을 이 책의 여백에 써 보라. 첫째, 어느 백화점에서 탁구 라켓 한 개와 탁구공 한 개를 합해서 1100원에 팔고 있다. 탁구 라켓의 가격은 탁구공보다 1000원 더 비싸다. 그렇다면 탁구공의 가격은 얼마일까? 둘째, 어느 의류 공장에서 다섯 벌의 와이셔츠를 만드는데, 다섯 대의 기계가 돌아갈 경우 완성하는 데 정확히 5분이 걸린다. 그렇다면 100벌의 와이셔츠를 만드는데 100대의 기계가 돌아간다면 몇 분이 걸릴까? 셋째, 어느 작은 늪에 수련이 자라고 있다. 자라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매일 수련이 덮은 늪의 표면이 두 배씩 늘어나고 있다. 그 늪이 수련으로 완전히 덮이는 데는 48일이 걸린다. 그렇다면 늪 표면 면적의 절반..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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