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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잘 모르는 주제이거나 깊이 고민해 보지 않은 문제일 경우 머릿속에서 명료하게 정리할 수 없다. 이때 마구 쏟아 내는 말들은 생각의 불분명함을 은폐시킨다. 어떤 때는 성공할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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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진다. 어떤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면 될수록 CEO의 수다스러움은 더욱 심해진다. 거기에다 행동의 수다스러움, 즉 과잉 행동까지 덧붙여진다.
칭찬할 만한 예외가 있다면 제너럴일렉트릭의 전 CEO인 잭 웰치를 들 수 있다. 그는 어느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간단하고 분명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당신은 믿지 않을 겁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단순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요. 실제로는 정반대인데도 말입니다.”
스마트한 선택들 | 롤프 도벨리, 두행숙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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