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뜻과 예상 변화들

🔹 위드 코로나 뜻과 의미

☑️ 위드 코로나 뜻

질병관리본부에서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뜻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가 함께 하는 상황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하는 거죠. 이런 맥락에서 방역을 우선시하는 환경에서 거리두기 제한을 완화하고, 중증환자 중심의 관리를 하는 것을 뜻합니다. 

☑️ 위드 코로나의 생활

경증 환자는 격리 시설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가 격리를 하게 되고, 거리두기 제한으로 인한 식당 테이블 제한 등이 완화되는 것으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 위드 코로나 언제?

☑️ 위드 코로나는 11월부터?

11월부터 시작하려는 위드 코로나. 10월 18일 0시 기준으로 성인 백신 접종률이 75%를 넘었습니다.

☑️ 백신 접종율 추이

이전부터 방역 당국에서는 접종 완료율이 전체 국민 기준 70%, 성인의 80%, 고령층의 90%를 달성하면 위드 코로나를 통한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해 왔습니다.

🔹 위드 코로나 되면 무엇이 달라지나?

☑️ 업무의 변화

해외 출장이 시작됩니다. 삼성전자에서도 10월 7일 새로운 지침을 공지했는데, 출장 귀국 후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자가 격리를 면제하기로 했죠. 이처럼 미뤄왔던 해외 출장 업무가 재개됩니다. 또한 사무실 내에서의 대면 미팅이나 교육 등이 재개되겠죠.

☑️ 어린이집 등 학생과 교육 기관의 변화

서울시는 18일부터 어린이집을 전면 정상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어요. 4단계 거리두기에 따른 휴원 3개월 만입니다. 기존에 등교하던 학교는 당장의 변화는 없지만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소비, 유통의 변화

소비 변화도 직접적입니다. 미뤄왔던 결혼식이 다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웨딩 시장에서는 선점을 위한 마케팅이 활발하다는 뉴스도 자주 보입니다. 여행도 마찬가지죠, 내년 상반기까지 예약이 상당히 찼다는 여행업계. 유통업계에서도 이런 흐름에 따라 혼수품과 잠재적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모션이 확대되고 있어요

🔹 위드 코로나 되면 마스크는?

☑️ 마스크 공식 지침은?

결론적으로 위드 코로나에서 마스크에 대한 지침은 명확하지 않아요.

"예방접종자는 실외 여가 활동 시 마스크 착용 예외가 적용된다”고 되어 있는 방역당국 지침과 달리  “마스크를 벗어선 안 된다”는 메시지를 언론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러워요.

☑️ 위드 코로나에서의 마스크?

영국 등의 경우 야외에서는 인구가 밀집된 경기장 등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점차 그런 방향이 되겠지만,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스크를 쓰느냐 마느냐가 모임의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인 활성화는 유도하면서, 돌파 감염의 우려는 계속 낮추고 싶어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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