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MR1 정육점의 트랜스포메이션, 앵거스박 정육점의 붉은 조명은 고기의 색감과 식감을 더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래서인지, 정육점 하면 온통 붉은색의 이미지다. 하지만, 붉은색 정육점은 이제 의도대로 식감과 신선함을 전달하지 못한다. 오히려 누린내가 나 보이고, 올드해 보인다. 그러서인지 요즘, 고급진 검은색을 차용한 정육점 식당들이 종종 눈에 띈다. 깔끔한 외관에 언뜻 보기엔 정육점인지 레스토랑인지 구분하기 힘든 인테리어다. 몫을 잘 잡은 몇 곳은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곳들도 보인다. 스테이크 주력 메뉴의 레스토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신선한 고기로 스테이크를 바로 구워주니 더 믿음직하면서도 실속 있다. 롯데마트에서도 바로 스테이크를 구워주는 코너를 운영 중이다. 앵거스박도 고기를 판매하면서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바로 스테이크를 구워주는 곳.. 2020.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