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덕경1 노자 도덕경 1장 - 도는 말해질 수는 있지만 그것은 세상이 흔히 말하는 도가 아니다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노자 도덕경 1장 - 도는 말해질 수는 있지만 그것은 세상이 흔히 말하는 도가 아니다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도’는 말해질 수 있지만, 그것은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도’가 아니다. ‘명’은 말해질 수 있지만, 그것은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명’이 아니다. 무명은 천지의 시작이고, 유명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무로부터 도의 오묘함을 살펴 깨달을 수 있고, 유로부터 도의 단서를 살펴 깨달을 수 있다. 무와 유는 동일한 것으로부터 나와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모두 현묘하고 심오하다. 현묘하고 또 현묘하니, 우주천지 만물의 오묘함의 문이다. - 도덕경, 소준섭 역, 현대지성 출판 진리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어디에나 있다.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없음(‘무’)으로부터도 찾을 수 .. 2021.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